오늘 요양원에서 밥하다가 2층 요양원보호사 니코쌤 2층에서 젊고 잘생긴 청년 찾는다 ㅋㅋ 하길래
내 인생최고의 미소가 생겨났다
요즘 요양원 코로나터져서 음식도 엘베에 두고 가서 어르신들못뵈고가서 그랬는데
황00 할머니가 나랑 좀 친함 우리할머니 닮기도했고, 내가 사근사근대하는데,
가서 할머니 저 찾으셧다면서요 해서 방호복입고갔는데,
할머니가 나보고 은제~? 하길래
잘생김 청년 찾는담서 .. ㅎㅎ 햇는데
어차피 요양원에 남자는 3명이고 그나마 젊고 탱탱한 와타시밖애없었는데
이잉 너말고 몸따스하게 해주는 사람있잖어~
그양반~
시불 47세인데다 머리는 빠지고, 몸도 뚱뚱한 물리치료사쌤 찾는거였음 이곳저곳 쑤셔서
쉬불… 나도 만져줄수있는데 시불..
나는 일끝나고 헬스도 하고 피부관리도하고 어! 젊고 탱탱한데 매번 밥도맛있게하는데 말이야
이 이야기듣고 물치쌤에 밥먹다가 터져서
밥못먹고 웃더라
왜웃어?
왜? 이게 웃겨?
왜 웃지?
나도 몬생긴건아닌네 우쒸
애초에 이회사에 30대가 나혼자인데 나만 청년이잖아
내가 제일 젊고 탱탱한데 우쒸 저사람은 유부남이잖아 우쒸
다음번에 밥에 소금탄다 우쒸
음식맛럾게하는건 죄다 나에겐 그런죄를 저지를 각오가없다 음식의신이 역한다 내안의 기가 고든램지가 욕한다
히에엑
1줄요약 연상취향 30대 유게이 못생겨서 차였다
-끝-
작성자는 얼굴만 못생긴게 아니라 마음도 못생겼구나!
죽어!
할매가 보시기엔 다 애기지 뭐ㅋㅋ
힘내
재업함?
또 올렸어 조금 스토리가 더 생겨서
어이 못생긴 청년 아까 낮에 올린글아니야?
죽어! 못생겼으니 추천이라도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