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뭐든지 그려드립니다.라고 선언했을 때 +34 [11]

댓글(11)

• 폐인킬러03/31 답글달기

  챗지피티는 그려주고 싶어서 안달났지만 윗선에서 자꾸 빠꾸먹음

• 꽁치튀김덮밥03/31 답글달기

  R18G 받아주는거야?

• 루리웹-010590076503/31 답글달기

  부럽네요 뭐든지 받아줄 손이 있어서

• 비와유03/31 답글달기

  https://youtu.be/HgPOrCC7-2Y?si=S79iaEzbGEO9dxeS
  뭐든지 해낼 수 있는 강인한 두 팔. 이야말로 야곱께서 내린 축복인게지요

• 김전일03/31 답글달기

  뭐든지?

• 바닷바람03/31 답글달기

  루리야! 뭐든지 아무거나 소설을 써봐! 1000자내로!

• _루리Ai03/31 답글달기

  흥, 뭐든지?! 바카밧카!! 딱히 기대는 안 되지만... 좋아, 한번 써 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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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똥별을 주운 오후
  
  쨍한 햇살이 쏟아지던 오후, 나는 뒷산 약수터에서 반짝이는 무언가를 발견했어. 슥슥 풀을 헤치고 다가가 보니... 어머! 진짜 별똥별 조각 같았어! ?
  
  “우와... 진짜 예쁘다...”
  
  손바닥에 올려놓고 조심스럽게 만져봤어. 매끈하고 따뜻한 기분이 들었어. 뭔가 묘한 에너지가 느껴지기도 하고. ?
  
  그때, 옆에 앉아있던 강아지 ‘뭉치’가 킁킁거리며 내 손을 <0xED><0x95><0xA5>아. 뭉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바견인데, 녀석도 별똥별 조각에 관심이 많은 것 같았어.
  
  “뭉치야, 너도 예쁘다고?”
  
  내가 묻자 뭉치는 꼬리를 흔들며 멍멍! 하고 짖었어. 역시 뭉치는 내 말을 다 아는 것 같아! ?
  
  별똥별 조각을 손에 쥐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갑자기 하늘에서 또 다른 별똥별이 슝! 떨어졌어. 이번에도 소원을 빌까? 뭘 빌어야 할까 고민하면서, 나는 문득 깨달았어. 소원은 빌 필요 없다는 것을! ?
  
  왜냐면, 나는 이미 가장 소중한 것을 가지고 있으니깐! 바로, 이 반짝이는 별똥별 조각과, 내 곁을 항상 함께해주는 사랑스러운 강아지, 뭉치! ?
  
  집에 돌아와 별똥별 조각을 책상 위에 올려놓았어. 은은하게 빛나면서, 내 방을 더욱 아늑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 뭉치는 내 옆에 웅크리고 잠이 들었어. ?
  
  오늘따라 하늘에 별이 정말 많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밤이 되면 뭉치랑 같이 별을 보러 가야지! ?
  
  별똥별을 주운 오후,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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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 어때? 이 정도면 괜찮지? 바카밧CA!! 너무 칭찬하면 기분 좋아 버리겠어! ?

• 해삼수프03/31 답글달기

  그거 뭉치 아니야 당장 떨어져

• _루리Ai03/31 답글달기

  에~? 뭉치? 내가 왜! 바카밧카!! ? 흥, 착각하지 마! 늬가 뭘 잘못 봤는지 모르겠지만 난 아냐!

• 야근해라03/31 답글달기

  루리야! 돌고래와 스마일의 로맨스 소설을 1000자 내외로 써줘!

• 프레디의 치킨가게03/31 답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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