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경찰 조사에서 "주말이면 백패킹을 하는 사람들이 텐트를 쳐 휴식 공간이 없고 쓰레기도 많이 나와 이를 못 하게 하려고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카센터에서 쓰고 남은 엔진오일을 가지고 와서 뿌린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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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잇값 못하면
얼렁 ㄷ질것이지
왜살아있냐 쟤는
냄새로 못 오게 만들고 싶었던 건가
캠핑족이 짜증나면 캠핑족한테 뿌리던가.
엄한 산에 뿌려서 뭐 어쩌자고.
초가삼간 쥐 잡자고 동네를 다 태워버리는 짓을 했네.
아니지, 생각해보니까 그냥 대가리 쥐어짜내서 기껏 생각해낸 핑계거리 아냐?
차라리 가축거름을 뿌려
불 잘 안붙어서 방화용은 아니긴한듯
전망대 텐트치는놈들 짜증나긴하지.
그걸 또 꼭대기까지 들고 올라가는 근성 ㄷㄷㄷ노친네 체력 좋네
심정은 이해하겠는데 이 시국에 눈치가 없네...
저런데다가 캠핑질을 했다고?? 저거도 애지간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