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순간에도
자기 신념을 끝까지 지키는가
작중 악역 말하는 말이나 신념이 까보면
개소리나 다름없는
논리따윈 박살난
거지같고 쓰레기 같은 신념을 빙자한
헛소리라도
마지막 죽는 순간까지 소신있게
본인이 한말이나 신념을 끝까지 지키며
죽는 모습을 보여주면
악역이 말하는 신념의 옳고 그름은 제치고
일단 악역이자 캐릭터적으로
고평가 받음.
그리고 만약 죽는 순간
말바꾸며
본인 신념 안지키고 발버둥치면
악역으로써 ㅈㄴ 추해짐.
결국 악역이 잘난듯이 말햏던 말은 듣기만 그럴듯한 개소리였고
본인 행동 정당화할 핑계거리였다는게 되버리니까
이걸 지키냐 안지키냐에 따라서
"잘못되었어도 죽는 순간까지 지키며 관찰할려고 했던 신념이냐"
"그저 본인의 행동을 정당화할 수단이자
악당의 역겨운 자기합리화이냐"
로 나뉨
마가들 암스토롱 추종하는 거 보면 일부러 망치는 거 같기도 함
지들의 진짜우상인 트럼프는 말바꾸기의 달인이걸 감안하면 대상이 뭘 표현하는지에 관심없고 지들 원하는대로 곡해하는쪽이긴하지
말바꾸는순간
신념이 안지켜진거니까
말바꾸는 악역은 타격감이 좋다
그래도 추한 악역은 마음 편하게 미워하고 줘패는 맛이 또 있는 법이지
하지만 말바꾸는 악역 조지는게 좀더 통쾌함
퍼니 발렌타인도 말바꾸는놈인데 매력적인거보면 그냥 케바케임
그 행동의 이유는 바뀌지 않았으니
미국을 강대국으로 만들기 위해선 국인이고 자기자신이고 갈아버렸으니
근데 전자는 뭔가 작가는 아니더라도 팬덤에서 지나치게 빠는게 반감 생기는 느낌이 있음
??? : '각오'가 중요합니다. 여러분. 물논 저에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