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무렵 정말로 돈이 다 떨어져서
'합법적으로 교도소에 들어갈 방법은 없는지'
'그런 제도를 만들어야하지 않는지' 라는 의견서를
법무성에 보냈더니 정중한 답변과 함께
'교도관 모집' 팜플렛이 배송되었다.
구직활동에 지친 학생을 꿰뚫어본 법무성 사람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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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교도소 교도관
근무 첫날이라고 박수치면서 축하해주더라.
와 글쎄 안경쓴분은 오늘부터 청장이라는데 다들 박수도 치고 좋아하더라
교도관 인원이 넘치므로, 서류 탈락.
난 기회를 줬어...
그걸 걷어찬건 너희들이야! (공무원 시험을 보며)
사람 많이 뽑나??
하지만 일하긴 싫은 걸
일본에도 교도관은 다른 공무원에 비해 인기가 없는 편인데 일본은 실제로 사형을 집행하다 보니...
교도관 되기 쉽지 않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