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완전 판타지 소설/만화 도입부 +41 [13]

댓글(13)

• 보드카?03/30 답글달기

  잡신도 저런거 얻어먹으면 해코지 안함 ㅋㅋㅋ

• 캣?타워03/30 답글달기

  밖에서 밥먹을때도 고수레 하면 해꼬지 안하고 오히려 지켜준다는데
  저렇게 정성껏 든든히 대접받으면 수호신 쌉가능

• 루리웹-608732925403/30 답글달기

  맞긴 해
  단점은 주다가 안 주면 온갖 깽판을 친다는건데....
  주는 와중에도 살짝 불길할수도 있고
  집 구석에서 머리 엉망인 여자가 밥 먹는 꿈을 꾼다거나

• 루리웹-328029111203/30 답글달기

  저건 해코지 하면 다른 잡신들이 조지러오지

• 아니메점원03/30 답글달기

  흥 너따위가 불러서 온게 아니라고 그냥음식이 있어서 온거야

• 애쥬어 메인쿤03/30 답글달기

  본인의 근본을 모르는데 예를 갖춘 자가
  죽은 이들을 위해 차리는 신성한 의식을 행한다<<이게 진짜 맛도리거든요

• 무기력맨03/30 답글달기

  캬...!

• 하드포맷03/30 답글달기

  "내 자손이 또 죽는 꼴을 볼 순 없다"며 자기 희생을 하는 잡신

• 미하엘 세턴03/30 답글달기

  "누구인지도 모르는 조상을 위해 홀로서도 예를 갖추니, 조상의 낯을 향해 절하면서도 그저 재산에만 눈독들이는 이들보다 훨씬 나아, 그것만으로도 너를 내 후손으로 삼기에 부족함이 없다."

• 미하엘 세턴03/30 답글달기

  "조상의 얼굴을 모르면서도 예를 갖추는 너에게 답하지 않는 조상을 대신해 내가 너의 아버지가, 할아버지가, 선조가 되어주겠다."

• DOROposter03/30 답글달기

  ??? "네가 원하는 복장으로 다해줬다"

• 500rpm03/30 답글달기

  헬로 고스트

• 난니들이두렵다03/30 답글달기

  "자네는 어찌 상을 차리고 아무도 부르지 않는가?"
  "내 부모도 모르는데 대체 누구를 부르겠습니까? 아무나 와서 들겠지 싶어 차렸습니다."
  "그래? 그럼 내가 들어도 되겠는가?"
  "마음대로 하시지요."
  
  얼마 후
  
  "크윽... 힘이 부족해...!"
  "힘을 원하는가?"
  "다..당신은! 그 때 그 잡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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