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으로 공화당은 우민화를 부추기는 자유무역+개신교+자본가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당이었고
민주당이 공화당을 몰아세울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민주당은 '노동자' 편을 들어줄 것이다."
라는 점때문인데 바이든은 계속 글로벌화 시스템을 유지하려고 했고 시장경제 시점으로만 볼려고해서.
그래서 미국대선 1998년 이후로 역대급 패배하게 되었다.
바이든 "미국 주가 역대급,실업률 역대 최저, 지원금으로 동맹국들로부터 고부가치 제조업 수십만개 유치 했습니다"
노동자들 "일자리는 좋은데 불법이민자들!! 물가폭등!! 먹고살기 힘들다고!!"
해리스가 트럼프에게 완패한 이유...
바이든 정부의 부통령인 해리스는 나는 무능한 바이든가 확실히 다르다. 라는걸 어필하는데 실패
??? : 좌파, 우파, 야당, 여당
정치인들이 당신편인줄 알았지? ㅋㅋ
집권 여당 정당에 반대하는 노동자는 그저 못배운 시위꾼이 되버리는.
노동계층의 소외는 인플레 정점에서 흔히 생기는 문제지
민주당은 그걸 방관하다시피 했고
하지만 이제 리세션이 오면 어떨까...?
민주당 입장에서는 방관이라기 보다는
그래서 한방에 싹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느냐? 하면 그건 딱히 없네... 이런 스탠스였고
공화당은 일단 자극적으로 이목끌기로
지금까지 민주당은 안하던 이런거 저런거 우리는 합니다!(후폭풍은 모르겠고) 이렇게 해서 표 받은건데
지금 돌아가는 거 봐서는 원래 답 없는 문제에 답 있다고 사기치고 표 받은 셈
관세로 물가폭등해서 서민층 조지는 게 트럼프인데 또 뽑아주는 게 문제 아닌가 바이든과 민주당탓만 하면 해결되냐
결국 합법적으로 나라를 갈아엎자는거야?
민주당은 집권당으로서 지금까지 해온 일들에 대한 변명을 해야했고 트럼프는 어젠다나 그런거 없이 공장 수백개 만들겠다 전세계 모든 제조업 파이를 뺏어오겠다 이런거 아무거나 막 던져서 승리함
그런데 조금이라도 머리가 있는 사람이면 그게 불가능한 소리라는 것 정도는 알았어야지
내용이랑 상관 없지만 저 교수님 설마 그 분인가
'학생은 방금 내 철학적 질문의 요점을 망가뜨리고 말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