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 = 2010년대 이후 2박 3일 놀러가는 거였는데 안 감.
수학여행 = 안 감.
소풍 = 안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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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부모님이랑 같이 가면 더 좋습니다
요샌 체험학습이라고 하면 출석 빼주던데 이게 맞지
그럼 안감
매번 형사리스크 걸고 일을 추진할 순 없잖아.
일이라는건 그런 리스크를 감안하고 하는게 아님.
이런 변화에서 피해자는 항상 저소득층 가정이다
부자집은 어짜피 가족끼리 잘놀러다니거든
아..맞네....너 정말 트인시각 갖고있구나
ㅇㄱㄹㅇ 우리도 소풍갔는데 하필 그날 다른 학교도 같은곳에 소풍와서 존1나 혼잡했음.
나는 90년대에 초딩을 보낸 세대의 생각인데 썸넬에있는 '이걸 왜 교사가 책임져'는 90년대에는 정말 말도안되는말이지.
당시에는 선생님 '통솔'에 안따르면 엄청 맞던 시절이라 가능했던거지. 근데 사고나면 선생님도 자기가 통솔못했다고 책임감 있었고 부모도 자식이 통솔따랐는지 따져보고했었는데
요즘 세상에 안맞지. 애들이 옛날만큼 선생님의 통솔에 따르지도 않고 부모도 선생님 탓으로만 하려는 경향들이 강하니까 벌어진일이지 싶음.
이런문제 해결하려면 선생님이 바디캠 차고다니면서 '통솔'했다는걸 증명하고 학생이 통솔에서 벗어나 사고나면 학생책임으로 딱잘라 학교에서 든 보험도 못받게하거나
외주 전문 통솔자를 인원/반 마다 고용해서 똑같이 바디캠차고 통솔하던가 해야지싶음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요즘은 버스도 여러대 떼빙이 금지라서 각 반 별로 따로 다른 목적지가는 경우가 흔함. 그게 수학여행이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