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크 켄트 기자. 데일리 플래닛.
직장에서 덩치만 크고 다소 둔하고 어리버리한 모습을 가장하고 있지만, 편집장인 페리 화이트의 평가를 보면 작성한 기사의 논조가 논리정연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문체가 마음에 들어서 뽑았다고 할 정도로 기자로서의 자질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기사 작성시 따로 교정이 필요없을 정도로 한번에 실수없이 완벽한 기사를 뽑아내는데 타이핑 속도마저 굉장히 빠르다. 이는 사실 슈퍼맨의 능력이지만 이정도는 일반인도 도달할 수 있는 정도의 능력이라서 편집장을 비롯한 상사에게 의심을 받지 않는것이다.
PS. 아직도 자기가 슈퍼맨인걸 안들킨걸로 착각하고 있다. 실수로 들켜도 굳이 티내지말고 하고 싶은거 하도록 냅두자.
하지만 메타휴먼들과 슈퍼 히어로들의 실수에 대해
옹호하며 국가의 통제에 반대하는 지나치게 편파적인 기사들을 써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데일리 뷰글
교정이 필요 없는 글을 쓰는데 어떻게 일반인이냐고 무라카미 하루키도 그렇겐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