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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뭐랄까 오히려 고마움
그 어떤 양심의 가책도 없이 시원하게 법의 철퇴를 내리꼽을 수 있음
진짜 부모 자격 없는 사람들이 많다
그 와중에 애는 이러면 안되겠다는걸 느낀거같고
이거 먹지 말라했는데 그걸 어겼다에 중점을 둘게 아니라 아이가 일단 남의 물건을 마음대로 가져가려했단거를 꾸짖고 사과하는걸 가르쳐야지
ㅈ만한 쫀심때문에 사과한마디를 못하고 자기자식 경찰만나게 만드는ㅋㅋㅋㅋ
사과했으면 젤리값만 줬을텐데ㅋㅋ
네 법대로 처리하겠습니다 하면 됌 ㅋㅋㅋ
6살이면 나쁜 의도라기 보다 잘 모를 가능성이 큰데 부모가 중요한 교훈을 줄수 있는 기회를 똥볼로 날리네
뭔 좃고딩 쌈하는것도 아니고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하면 될걸 그저 우기고
왜 아이를 낳으면 안되는 사람들이 아이를 낳을까...
이게 그 이디오크러시인가 뭔가 그건가.
나도 자식 키우는 부모지만
저런 상황에선 주인이 째려보던 모하던
무조건 그랜절 박고 죄송합니다 해야지
그런데도 아 됐고 아이 경찰서에 신고한다
할 주인이 어디있겠음 자기가 기분
나빠도 아이 생각해서 라도
그래야지
부모가 안 사준다니까 애가 자기 분을 못 참고 훔칠 수는 있어. 충분히 이해함.
근데 부모가 그런 애를 감싸고 피해자를 이상한 사람 취급해? 뒤져야지 그럼.
밥상머리개차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