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카스티야 지방에서 유래된
소파 데 아호(Sopa de Ajo), 직역하면 마늘 수프
마늘하고 파프리카 가루,
카이엔 페퍼(고춧가루 비슷한 거),
후추, 파슬리를 넣어서 국물 낸 다음에
계란이나 고기 투하해서 끓이면 끝
육개장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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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하고 마늘 베이스의 국물에 고기?
우리 육개장이 맞습니다
육개장
무 고사리 대파도 넣으면 맛잇겠다
솔직히 누가 봐도 안정적인 비쥬얼과 맛의 육개장
무, 고사리, 토란대, 숙주 만 있으면....
헝가리 굴라시가 진짜 뻑예 소리 나오든데
스페인요리들이 우리나라 입맛에 꽤 잘맞는 편임
본문 레시피에 채소가 부족한 게 아쉽군요.
야채만 더하면 육개장이야
스페인에 깔솟타다같은 대파구이도 있잖아
대파도 느서 무바라~ 직인다~
칼국수 넣고 싶은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