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 Plan Red
1920년대~1930년대까지 유지된 미국의 전쟁계획으로
영국과 미국의 전쟁 발발시 태평양과 대서양, 그리고 캐나다의 영연방 국가를 공격하고 제압하는데 초점을 맞춘 작계임
관세 및 외교마찰, 런던-워싱턴 해군군축조약의 결과를 견디지 못한 양국의 긴장상황에서 전쟁이 발발시
즉시 1함대와 2함대를 이용해서 중남미 연안 식민지를 점령하고, 호주 항로를 점거해서 태평양-대서양의 영국 영향력을 거세하고
캐나다를 점령하여 미국 본토의 안전을 갖추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음
작중 가장 중요한 것은 중남미 식민지와 캐나다의 점령으로 이 두 곳을 쥐면 영국이 결국 상륙 내지 해안 압박을 가할 수 없어서
최종적으로는 전략적 타격을 줄 수 없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이다
딱 현재 트럼프 정권 흘러가는 방향이랑 시나리오에 맞는데
펜타곤 어딘가의 오래된 캐비넷과 국회도서관을 뒤져서 이 계획 다시 꺼내고 있을지도 모름
저걸 위한 골든 돔이라면...
여전히 돈지랄이내.
식민지 제국주의
일단 캐나다부터 합병하고 식민지 운영 들어가야지
침공까지 할라그러면 MAGA 대 비 MAGA의 전쟁이 먼저 터질텐데
친하게 지내던 국가를 공격한다싶으면 안밖으로 자연스레 염병날텐데
항모들이 대서양으로 움직이는게 신호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