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유머] 오늘 밥먹는데 기독교 목사가 고딩한테 좇발림 +45 [17]

오늘 저녁에 식당에서 고기 처묵하는데

뒤에 어디 교회사람들이 나왔는지 성경이야기 하고 있었음

그중 꼬맹이 하나가 목사님한테

목사님 왜 창세기에서 하느님이 나라고 안하고 우리라고 복수형으로 말해요??

이러니까

목사가 "아 그건 하느님이 삼위일체라서 그래"이럼

꼬마가 다시 "근데 왜 나중에난 하나님이 단수로 나라고 해요?

이러니까 목사가 "하나님은 한분이시니까 그러지" 이럼

그리고 꼬마가 아까는 복수형이라면서요 하면서 질문과 답이 무한 반복 됨

그떄 그 목사가 화장실에 가는 사이

어떤 고딩 교복입은애가 초딩한테 조용히 말해주는데

"히브리어로 하나님을 칭할떄 복수는 엘로힘, 단수는 엘로하라고 했어

근데 모세 시절에는 단수 복수 구분없이 하나님을 엘로힘이라고 했단다,

근데 후대에 엘로힘을 복수로 번역하면서 창세기에 하나님이 "우리"라고 칭한거야~^^"라고 가르침

그니까 초딩 아하! 알았다면서 고개 끄덕이더라

목사 븅신 새끼

고딩한테도 처발리네

신학교에서 뭘배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