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두 번 본 사람 없는 진정한 천만 영화" 이러면서 올라오고 그러는데
솔직히 아유레디, 디워 같은 이상한 블록버스터 나오던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볼만한 블록버스터 나오고
거기다 CG도 괜찮고, 신파도 적절히 넣은데다, 결정적으로 당시 경쟁작이 국가대표 빼면 없었던 점 생각하면
충분히 천만 찍고도 남는 영화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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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 영화는 과감하게 낮에 촬영했음.
저때는 CG 기술 후달리는 거 숨긴다고 밤을 배경으로 촬영하는 게 많던 시절이었거든.
난 실미도
난 그때 기억함
해운대 응원하는 팬카페도 있었다
그때는 디워도 그렇고 "우리나라가 이런 영화를 만들 [기술]이 된다!" 자체를 갈망하던 시기니까
2003년에 봉준호 김지운 장준환 나왔다 이미 한국영화는 황금기였다 이런말 해봤자 의미가 없었던
근데 스토리가 너무 고전적이고 발암적이고 빡침.
더러운 NTR충 새끼 보랄발광 때문에 착한 주인공 남자가 죽는 건 대체 어떤놈 뇌에서 나온 스토리임?
군대에서 저거보고 ㅆㅂ소리 나오려던거 겨우참음
저당시 중딩이였는데 난 재밌게 봤음
그런가? 나는 개재미없었는데. 전신주에 감전되는건 좀 충격받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