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전투 그 자체를 1순위로 두고 있음
그래픽이나 스토리, 편의성 같은 건 크게 중요치 않아해서 전투만을 평가해봄.
초반 - 암만봐도 자동사냥 원툴. 개고기 냄새. 너무 뻔하고 재미없는데?
이딴게 천억?
현재 - 전직하고 나니 게임이 달라짐. 수동 전투 하는 맛이 남. 전직별로 스킬 기믹이 다양해서 다른 직업도 키우고 싶다는 의욕이 생김.
물론 전직 후에도 오토로 사냥 됨. 다만 효율이 많이 떨어짐.
범위 스킬인데 한마리한테만 써서 낭비한다던가. 하는 식.
결론 - 26렙때 전직하는데 전직하고 나서는 전투가 굉장히 재밌음.
그냥 다른 겜이 됨.
소울 시리즈, 젠레스, 데메크 같은 액션 겜을 매우 선호하는 입장에서 전직 후 전투는 내 취향에 합격점임.
다만 역시나 전직 전이 너무 통곡의 벽이라 누구나가 깔 수 밖에 없는 개똥겜 형태를 취하고 있단 점.
그리고 1000억 값은 못함. 종양 쉐끼들. 더빙 어디갔냐
26렙 까지 키워야 재미를 느끼는 게임이면 초반에 유저 잡기 실패했다는 이야기잖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