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아들들 (반역파 한정 워로드 트레잇)
The Forgotten Sons
형제 군단들에게 무시당하고 잊혀졌던 화이트 스카는 고립된 채 대성전을 치렀다. 칸에게 어떤 호의라도 보였던 유일한 전쟁군주는 그의 형제인 호루스였고 말이다, 새로이 임명된 워마스터가 이스트반 Isstvan에서 자신의 기치를 쳐들었을 때, 화이트 스카의 많은 지도자는 호루스에게 합류해야만 한다 느끼었으니 워마스터의 곁이라는 역사의 주목 속에 새로운 운명을 개척하고자 하였다.
아싸찐따 챕터라 호루스가 꼬시기 쉬워 군단 절반이나 돌아선 화이트 스카 반역파
경계의 눈 (반역파 한정 워로드 트레잇)
The Eye of Vigilance
아이언 핸드 내에서 경계의 눈이라 알려진 훈장은 워마스터의 곁에서 싸우고 그 위대한 장군의 신뢰를 얻어낸 이들을 표시하였다. 이 전사 중 많은 이들은 워마스터를 향한 새로운 맹세를 서약하였고, 보다 가치 있는 주인이라고 본 호루스가 이끄는 어둠의 군세의 대열에 열렬히 합세하였다.
심플하게 호루스가 더 세보여서 돌아선 아이언 핸드 반역파
붉은 갈증의 노예 (반역파 한정 워로드 트레잇)
Thrall of the Red Thirst
호루스와 그 동맹의 계략에 의한 것이든 자기 자신의 교만에 의한 것이든 간에 블러드 엔젤의 대열 내 몇몇은 진 시드 안에 도사리던 섬뜩한 결함의 노예가 된 스스로를 발견케 되었다. 육과 혈을 탐하는 끔찍한 굶주림에 압도당하고 결코 수그러드는 일 없는 격노에 씌인 이 망가진 피조물들은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의 전사라기보단 살아있는 죽음과 격노의 엔진에 가까웠다. 개중에 가장 강대한 자들은 전투에서 타락한 형제들을 이끌게 되었으며, 자신이 싸우는 명분에는 거의 신경 쓰지도 않으며 오직 전투에서 피가 흐르는 데에만 집중하였다
레드 써스트가 도져서 피와 살육에 미쳐버린 블러드 엔젤 반역파
자만심의 어두운 힘 (반역파 한정 워로드 트레잇)
Pride’s Dark Power
전쟁에서 거둔 성공과 멀리 있는 황제를 위해 건설한 광활한 왕국에도 불구하고 울트라마린 내부의 몇몇은 자신들이 단 한 번도 업적에 걸맞은 찬사를 받았다고 느끼지 못하였다. 비록 군단 내에서 거의 어느 누구도 존엄한 프라이마크와 결별하는 데 동의하지 않았지만, 군단이 새로운 제국에서 더 적합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으며 호루스 헤러시의 혼돈은 군단의 지배력을 확립하고 은하계에 울트라마린의 기개를 보여줄 기회라고 느낀 일부가 존재하였다.
승승장구하다보니 오만함과 욕심이 커져 돌아선 울트라마린 반역파
화염의 속죄 (반역파 한정 워로드 트레잇)
Redemption of Flames
워마스터를 섬기고자 돌아서며 옛 주인을 버린 샐러맨더들은 한때 자신들을 황제에게 매어두었던 연을 불길로 정화하고자 하였다. 새 주인을 위한 그들의 열정은 전장에서 그들이 지나간 뒤로 남겨지는 재와 파괴의 흔적에서 가장 분명하게 드러났다.
과거와 연을 끊겠다고 방화광 클리너가 되어버린 샐러맨더 반역파
신도 주인도 없다 (반역파 한정 워로드 트레잇)
No Gods or Masters
이스트반 V의 잔혹한 학살과 빠르게 제국을 뒤덮은 야만으로의 전락 이후 레이븐 가드 내부의 일부 구 파벌은 패배한 주인을 버리고 자신만의 운명을 개척하길 선택하였다. 비록 호루스에겐 어떤 충의도 맹세치 않았지만, 이 약탈자들은 더 이상 머나먼 황제의 변덕에 스스로를 속박하지 않을 것이었다. 그들은 이제 오직 자신만을 위해 싸웠으며 어떤 위대하고 고상한 대의의 이름으로 스스로를 희생하는 데는 관심이 없었으니, 오직 형제들을 지키고 제국의 폐허에서 얻을 약탈품에만 신경 쓸 뿐이었다.
진심으로 호루스에 충성한다기보단 그냥 자유로운 영혼들(기열싸제언어로 해적새끼들)인 레이븐 가드 반역파
이단심문관 : 충성파는 무슨 ㅋㅋㅋㅋㅋㅋ 수틀리면 통수칠 반역예비군 새끼들이 ㅋㅋㅋㅋㅋ
실제로 호루스때 여파가 너무세다보니 스페이스 마린들은 제국내에 의견을 낼 공식적인 정치 통로조차 없다
고그 벤다이어의 치세였던 배교의 시대같은때도
스마들이 들고 못일어난 이유가 이러한 이유때문
반대로 이야기 하면 호루스때도 돌아서지 않고 꿋꿋하게 자리 지킨 건데 그건 인정 안해주나
"세쿤두스"
ㅅㅂ
헤러시 후반부를 다루는 소설들을 보면 슬슬 필멸자들이 마린들을 보는 시각이 구원자이자 황제의 천사에서 파멸과 죽음, 전쟁만을 불러오는 불길한 존재로 바뀌기 시작함. 마그누스의 분노에선 사이킥을 이용해 블러드 엔젤로 변장한 사썬과 마그누스가 피난민들과 마주쳤을 때 피난민들이 보여준 두려움과 혐오를 보고서 자신들의 사이킥 변장이 풀렸나 다시 확인하기까지 함. 자기들을 지켜주는 충성파 블러드 엔젤들조차 두려움의 존재로 볼만큼 사람들의 전반적 인식이 바뀐 거임.
이러니 테라 공성전이 끝난 후 마린들의 군권을 약화시키자는 길리먼의 제안에 반대하는 로갈 돈에 대한 여론이 좋을리 없었고, 끝내 하이 로드들의 지휘 아래 놓이게 된 임페리얼 네이비가 임페리얼 피스트 함선을 공격하는 사건이 터짐. 필멸자들은 더 이상 마린들의 편이 아니었음.
이렇게 수많은 형제들 마저 의심의 고리에서 벗어날수 없는 상황인것이다
그렇기에 네놈은 더더욱이 특별히 더 지켜봐야 할 의미가 있는것이다.
알겠다 타이투스
그런데 얘가 먼저 타락할거 같다. ㅋ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하이로드가 배신 안한다는 보장은 어디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