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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였어 <<< 이새끼 우울증 아닌데?
다른 신체부위가 병에 걸린 것처럼 정신병은 뇌에 병이 걸린거라더라
딱히 막 죽을 방법 찾아다니고 죽으려고 애쓰는 그런건 아님
그냥 심장마비가 오거나 차가 들이받거나 해서 갑작스런 죽음이 오게되면
그래 죽을때가 됐구나 굳이 피하지 않으련다 죽이려면 죽여라 하는 정도
아직 못해본 게임들이 지천에 널렸는데 죽을소냐
심해지면 전조없이 자.살함...
의사가 약물치료도 나발이고 입원 권유하는 상태..
환자 의지나 판단과 상관없이 실행해서 죽을 위험이 있다더라 의사 말로는
병이니까 말그대로
나도 그런적 있었는데
호르몬 문제였는지 어떤 생각을 해도 돌아오지 않았음
이성적으로 스스로 스트레스 받고 공포스러운걸 이해 못하여서
일상생활을 어떻게든 하긴 하는데
주위 사람이 안색이 심각하게 나빠보인다고 할 정도였고 밥도 못먹었다
결국 중증이라고 처방받아서 약 처방을 받아서 먹어보았는데도 뭐랄까 이상하게 효과가 없더라
몇달간 이렇게 죽을 상태로 살아왔는데 어느새인가 나아져 있었음
하지만 다시 그런 상태가 될까봐 두렵다
저런상태가 되면 제발 정신과 가서 약처방 받자. 바닥까지 떨어진 감정을 강제로 멱살잡고 끌어올려준다.
인간의 정신은 호로몬빨이다. 정신력으로 극복하는건 ㅁㅇ을 기합으로 끊는다는 말과 같다. 걍 병원 가자
3대 500이상 치고싶어서 주 5일 이상 개빡세게 무게 치다가
호르몬이상 살짝 와서 단기 우울증 왔었는데
다신 체험해보고싶지 않은 기분이었음 ㅇㅇ
현재 우울증이 불안장애로 악화된 경우인데
기분이 좋다가 급격하게 우울해짐.
게다가 특정상황 생기면 자살생각남.
근데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자살을 안하는 게
몸에서 이미 무기력해져서.
그래서 자해를 하게 됨.
인생은 원래 고통임
별거아님
내 전여친도 감정을 주체못하고 ㅁㅊ년 마냥 계속 의심하고 그랬는데 하 갑자기 이 글 보니까 생각나서 또열받네
삶이 날 괴롭히고 내가 불행해서 그렇다기 보다
그냥 매일 밤 누우면 이대로 못 일어 났으면...함
내일 여행을 간다고 해도 좋아하는 게임 신작이 나온다고 해도 영화가 개봉한다 해도
일어나면 가겠지만
누울때 만큼은 다시는 못 일어 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