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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를 두는듯하면서 빠저나갈 구멍을 만들어두는게 진짜지
굳이 말할거였으면... 장르소설은 문학의 입문으로서 그리고 약간의 지식함양을 목적으로서 기능은 하지만, 깊이있는 지식과 좋은 문해력을 키우는데 도움은 덜 될수있습니다. <-정도로 말하겠지 그리고 지식을 받아들이는건 사람마다 다르니까 지식을 순순히 받아들이기보단 받아들인 지식을 검증과 체험으로 본인의 것으로 만들어야 된다는 중요성도 설명하겠고
저 채널 좀 그래
문해력 걱정하면 유툽영상을 애초에 안 만듬.
지 SNS에 게시글로 올리지
무용론 주장하는 애들은 문장의 '호흡'을 중요시하는데 정작 지금 사람들이 제일 잘 받아들여지는게 SNS나 숏폼같은 극단적으로 짧은 호흡을 지닌 소통방식인게 웃음포인트
문해력을 키우려면 순문학, 비문학, 수필, 시 등등 그냥 장르 안가리고 많이 읽어야 함
그리고 읽은 글들 중에서 도움이 되는 것과 걸러야할걸 구분하도록 하는게 국어교육의 목적이고
보고서나 메뉴얼 만들기가
문해력에 제일 도움될듯.
이렇게 쓰면 이해하기 쉬울까?
더 극단적으로 말하면 '나무위키 읽는거 마저도 도움됨'
ㅐㅐ 우리가 지금 쓰는 표준어도 예전에는 비문이었던 것도 있고 비속어 였던 것도 있음.
그리고 언어 파괴라 욕먹었던 귀여니 소설도 나중엔 그것도 소설이지. 라고 받아 들여졌고.
애초에 비문학이고 나발이고 흥미를 느껴야 읽을텐데, 쉽게 흥미유발을 읽으켜 다른 걸 읽게 해주기 좋은 웹소들이 도움이 안될수가 없다
자기가 스스로 정한 기준을 정답인것마냥 확정하는게 좀 클긴하더라.
어디까진 도움되고 그 이상은 안되는데 그건 도움되는거 아님.
이게 뭔소리여
너진똑: 도움 많이 된다. 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으로는 넘어가기 힘들다.
->봐. 일성 수준 이상으로는 넘어가기 힘들다잖아.
->힘들다잖아
->도움이 안 된다잖아
로 변하는 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