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내가 근무하는 곳이 원래 (예약) 캔슬을 잘 안 해주긴 하는데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로 내가 일하는 곳 안동까지 타는 냄새가 나고 재가 날리는 게 마스크를 껴야 할 정도로 심했다"며 "22일 산불 시작된 날부터 오늘(25일)까지 계속 그랬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하지만 오후 3시 반쯤부터 갑자기 어두운 연기와 큰 재가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멀리서부터 불이 보이기 시작했다. 내가 맡은 팀 전반이 끝나고 후반에 들어가야 했는데 너무 무서웠다. 그래서 고객들과 상의하고 있는데 직원이 나와서 후반 들어가야 한다고 얼른 들어가라고 하더라. 바람도 많이 불어서 불이 빠르게 다가오는 게 눈에 보일 정도였는데"라며 황당했던 심경을 토로했다.
도로통제 재난문자 받고도 예약한 60팀중 캔슬 못한 55팀이 찾아와서 골프를 쳐서 계속 일했는데 너무 무서웠다고
결국 손님들은 캔슬 안해주면 그냥 가겠다고 하면서 도망가버림
직원들은 휴장은 못 했어도 캔슬이 안 된다고 하는 건 진짜 미친거 아니냐고 토로
휴장x 캔슬x 근무 했다고함
결국 골프장 다 타서 직원들은 실직자됐음
ㅄ들..
자본주의잖아. 이런거 한두번 보는것도 아니잖아
골프장은 국가안보에 도움도 안된다.
얼마전 헬기쪽으로 샷날리는 인간도 그렇고 골프 이미지 말이 아니네
아무리 캔슬 안해준다고 불난거 전국민이 다 아는데 산속으로 기어들어가는 정신머리는...
골프장 운영을 악마가 하나 ㄷㄷ
4과문 올라오겠네
저런 골프장은 문닫아야함 미.친
진짜 중요한 가치가 뭔지 잊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
왜 이렇게 지들이 19세기 산업혁명 시절 살고 있는 줄 아는 사장 명함만 쳐단 천박한 돼지새끼들이 이렇게 많은거지?
레벌루숑맛을 아직 못봐서그럼
지 아새끼도 그리 굴리드나?
골프장이면 스프링클러 잇지않나? 그거 틀면 잔디 안타는거 아녀???
직원도 손님도 돈으로만 보는 골프장인데 잘 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