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좋았음 배우하나때문에 묻혀둔게 아쉽다싶을정도로 덕분에 극장개봉해줘서 고맙다해야하나 어쨌던
특히 전반 하이라이트인 이창호와 조9단의 결승대국은 결과를 알면서도 긴장감있게 봤을정도
때문이라해야할지 후반부 좀 힘이 빠지는면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무너지진않고 잘 마무리함
그리고 투톱영화라하긴했는데 이병헌쪽이 좀 더 주요 주연이긴하더라 유아인분량을 자른건 아니라하니 원래 그랬던듯 영화보면서도 특별히 자른거같지도 않았고
Ps. 한본어 남행열차는 안나오고 다른노래 흥얼거리는거정도만 나옴
바둑 잘 몰라도 재미있게 볼만 할까요
대충 누가 이기고있구나 그런건 다 설명해줘서 괜찮음
나도 바둑 잘 몰라
영화는 안봤지만, 나무위키에 있는 바둑기사 프로필 일화 보면 재밌는거 많더라.
특히 조치훈 혼인보
영화 내 대국 장면도 대충 이게 무슨 상황인가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가 그런 게 자연스럽게 해설이 나와서 이해하는데 무리는 없더라
재밌나보네
아메후루 호남선~ 남행렛샤에~
아니... 아메후루 호남선 썰이라고... 왜 계속 아메후루 호남선이 나와... 내가 조훈현 국수 이상한 인간 만든거 같잖아...
그치만 찰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