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시리즈 최악의 언론인 리타 스키터.
4편에서 처음 등장했을 땐 늘 깃펜을 들고 다녔는데 이름은 '속기 깃펜' 이지만 실상은,
현실이고 뭐고 지 멋대로 왜곡해서 찌라시를 써내는 깃펜이다(...)
"난 리타 스키터다" 를 '매력적인 금발의 리타 스키터는 많은 명성을 예리한 펜촉으로 꿰뚫었으며...' 로 뻥튀기시키고,
해리와 인터뷰를 진행할 땐 해리의 눈이 '과거의 눈물로 반짝인다' 라고 써재끼는 등,
하는 짓만 보면 리타의 호크룩스가 아닌가 싶은 아이템이다.
물론 리타라는 인간의 본성을 생각하면 이게 있든 없든 달라질 것 같지는 않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나름 CHAT GPT같은 거란 생각이 들더라.
쟤 그 뭐냐 폴리모프 물약까지 마셔가면서 잠입취재 하던 매지컬 기레기였던가
동물로 변하는 애니마구스였나 그랬을거임
아아 애니마구스였구나
기레기들 기본 패시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