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휴대품(EDC) -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것
생환가방 - 무슨 일 생기면 무사히 귀가할수 있게하는 것
생존배낭 - 재난 시 집을 떠나서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밖에서 단기간 버틸수 있게 하는것
생존배낭이라고 꼭 밖에서 3일 버텨야하는게 아니라
위급할때 밖에 나가서 단 하루라도 버틸수만 있으면
그게 바로 생존배낭임
단기간의 재난 대응을 위한 생존물품을 담는거니까
한국에선 3일이나 버텨야하는 상황이 전무함
한국은 행정력이 좋아서 재난민이 며칠동안 방치되지 않고
조금만 걸으면 식료품 가게가 나오니
3일이나 고립될 일 자체가 없음
막말로 카드 긁으면 되니까
만일 대한민국에서 3일이나 외부와 고립된다?
매우 높은 확률로 나라 자체가 박살난 국가재난일 가능성이 큼
그쯤되면 3일치 물자로는 어림도 없고
미국의 경우는 좀 다른데
워낙 땅덩어리가 넓고 치안이 안 좋다보니
최소 3일치는 챙겨야 할 수밖에 없지
거기다 야생동물이랑 범죄자 때문에
생존배낭에 열에 아홉은 총이 들어가더라
여기에
파이어스타터
라이터
붕대
알콜손소독제[비상시 연료로 사용가능]
휴지
사탕 한봉지[지금은 빼놈]
현금3만원
저 흉흉한 마체테처럼 보이는건 뭐죠
어허 합법적인 벌목 도구 입니다
현금 다 썼을 때의 훌륭한 대화 수단(아님)
쿠크리는 왜?ㄷㄷㄷ
한국은 생존가방이 필요없는게 개인에게 총이 없어서 그런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