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25년 넘게 알고지낸 친한 동생
여자친구랑 상견례까지 마친 상태에서
사고쳐서 식날짜 정한 상태
예비신랑이 공무원이고 시골출신이라 돈없음
그나마 예비신부 집안이 좀 살아서 탐탁치 않아 했지만 결국 장모가 아파트 한채 해줄터이니 둘이서 서로 사랑하며 알콩달콩 살아라 했고
신부 배 슬슬 불러오는 상황 되니까
장모쪽이 “아무리 그래도 신랑이 집은 해와야 하는거 아니냐.” 며 말바꾸고
장인 장모가 오지게 갈구기 시작
여기서 신부가 실드는 커녕 “오빠 돈 진짜 없어? 나 엄마가 저래서 너무 스트레스받아ㅠㅠ” 이지1랄 하더니
장모가 지 딸 낙태시킴
미1친년은 지 애1미가 낙태하랬다고 낙태함ㅇㅇ
예비 신부(였던것) 핑계가 일품 “엄마가 너무 극성이라 스트레스 받아서 어쩔 수 없이 낙태했다.”
이거때문에 요 동생이랑 3년넘게 연락끊김
자1살한줄 알았는데 모든 인간관계 다 끊고 걍 쇠질만 했다함ㅋㅋㅅㅂ
내 동생도 전여친이랑 엄청 오래 사귀었는데
“니들 연애는 자유롭게 해라. 근데 사위가 아파트 1채 해오는거 아니면 결혼할 생각 마라.” 전여친 집안이 공장 사장이라 집 몇채 갖고 있던 상황이라 이해는 갔는데 그쪽 집안이 진짜 그 의지 관철하더라ㅋㅋ
내 동생은 다른 애랑 결혼하고 그 전여친은 남미새라 옆에 남자 없으면 안되었는데 나이 곧 40되어가는데 결혼 못함ㅇㅇ
붓다쉿;
드라마 소설 영화 에서나 나올 사위감 찾다가 혼기 놓쳐서 독신으로 사는 경우가 있다고 하죠
진짜 저런 졸부들은 대 끊어버리고 재산은 국고로 강제환수해야하는데
실제로 결정사에서도 결혼 당사자인 여자보다 그 애`미들이 극성이 경우가 존나 많다고함, 여자는 자기 남친하고 잘 살아보려해도 여자 애`미가 '너 정도면 더 좋은 남자 만날 수 있는데 왜 눈을 낮추냐'면서 악착같이 헤어지게 만드는경우 존나 많다고하더라,
빡대가리년을 넘어서 정병년인가
마마보이도 아니고 마마걸이냐고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는 돈은 남자가 마련해야 하는데
집 정하는 거는 여자가 하는 경우도 있음
인식이 바뀌어야 하는데 그간 성공사례?들을 보면서 정신못차리는 거 같기도 함
딸내미가지고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낙태...? 레이프 피해자도 아니고 좋아하는 남자 사이에서 생긴 사랑의 결실인데 모성이라는 게 1도 없는 거야?
지금은 그나마 덜한데, 진짜 옛날엔 남자가 집 해오는걸 당연시하는 풍조가 강했음
결혼을 장사수단으로 생각하나보네
애는 그냥 보증서같은거고
낙태의 부작용이 얼마나 큰지 저 여자는 모르는거 같은데? 지 엄마가 극성이라 그랬다고? 생각이란게 없는 사람인가?
여자 집이 나보다 잘살면 일단 결혼 과정이 매우 피곤할 가능성이 높음.
동생은 다행이네. 그런 집안하고 연결 안돼서.
....딸이나 장모나 둘 다 제 정신이 아니구나..
다른건 꽤 들어봐서 그런갑다 하는데 낙태하라고 해서 했다는게 소름이다 무슨 그냥 혹하나 없애는거냐
차라리 저런 미친 집안이랑 안 엮인 게 다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