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는 지난 2018년 아버지를 사고로 잃은 뒤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살며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했다고 한다.
광고업에 종사했던 그는 낮에는 프리랜서 직원으로 회사에 다니고, 퇴근 뒤 배달 일을 부업으로 했다.
김씨는 “(박씨가) 일주일 내내 일만 해 친구들 사이에서도 유명했다”며 “사는 게 바쁘다고 연락을 자주 못 하고 산 게 그저 미안할 뿐”이라고 말했다.
동료 A씨는 “오후 5시에 회사에서 퇴근하고 오전 2시까지 라이더 일을 한 뒤 다시 아침에 회사로 출근하는 모습을 종종 봤다”며 “똑똑하고 열심히 일했던 친구였다”고 했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23408
삼가 고인의 명복을..
그 상황 파악도 안하고서 댓글 쓴 놈한테 보여주고 싶은 기사다...
레알 그 댓글 쓴 새끼 목숨을 바쳐서 저분을 살릴 수 있다면 정말 그러고 싶음.
보여준다고 느끼는 감정은
그래서 내가 죽인것도 아닌데 할걸
살다보면 싸패가 적은게 아니라
실행력이 부족해서 못하는 애들이 많음
참 비극이다...
아이고,, ㅠㅠ
ㅠ 너무 안타깝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램
아이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아이고... 동년배인데 가족들 때문에 편히 눈도 못 감았겠네. 너무 슬프다...
죽어도 되는 삶은 없지만 그래도 왜 저런분을 데려가십니까
하... 같은 30대로써 착잡하네..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