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인 브랜든 길이 CNN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황금의 길로 이끌고 있다. 그린란드를 합병하고 파나마를 획득하는 것이 바로 미국의 '명백한 운명(= manifest destiny)'이다'
라는 말을 해서 논란이 터짐
명백한 운명이 뭔 말이냐고?
19세기 미국의 서부개척 & 제국주의 시절 당시 인디언 학살과 쿠바 & 필리핀 침략 등을 정당화하기 위해
미국이 식민지를 획득하고 영토를 확장하는 건 신이 미국에 내려준 운명이라는 프로파간다식 용어임
하필 지금 캐나다하고 멕시코 상대로도 시비 털고 있는 와중에 대놓고 집권당 의원이 저 말을 해버려서
단순 말실수가 아니라 명백한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는 중
한 5년뒤엔 G20안에 드는 국가는 다 핵가지고 있을거 같긴함 ㅋㅋㅋㅋ
...이제와서? 진짜로?
식민지는 수많은 연구가 상위 1%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오히려 더 못살게 되고, 국가 전체적으로는 무너지는 선택지라는걸 뻔히 아는 이 시대에?
심지어 중국조차 일대일로 망해서 식민지화 자체가 택도 없다는걸 뻔히 아는데?
아. 댁은 돈을 벌 1% 라서 그런가요?
그 유럽 제국주의 열강들도 대놓고 침략해서 식민지 만드는 대신
현지 권력자들에게 적당히 돈 좀 쥐어주면서 이권 챙기는 게 차라리 더 싸게 먹히고 부담 없이 이권 챙길 수 있다는 이유로 식민지 버렸는데
저 미1친 새끼는 유럽만도 못함
감시자는 누가 감시하나
아주 존나 잘만든 대사여
이야 쫌 있으면 백인의 짐 도 나오겠네
명백한 의도
레드팀 수준 ㅅㅂ
멍청한 유럽인들 미국처럼 다죽였으면 식민지가 아니라 본토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