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렵지만... 쭈인을 믿어야해...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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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걸 왜 저리 무서워하는거지
발톱 안에 혈관 있어서 잘못 잘리면 아픔
육구가 찝혀서 멍들기도 하고
그래서 고양이들이 저걸 무진장 싫어하는구나
수납식 발톱이기도 하고
시람도 손톱자르다가 살잘라서 피보면 그뒤로는 바싹 안깎게됨
초등학교때 삼촌이 내손톱 자르다 피난뒤로 난 도저히 바싹 못깎겠더라
어 내가 딱 그런데
제대로 찝혀서 피나고 낑낑되면
그 뒤로 트라우마 생겨서
무서워 하더라
악순환이 생기는 경우도 많긴 함...아파서 깎을때 날리침, 난리쳐서 깍기 어려우니 한번 깍을때 바싹 깎게 됨...바싹 깎아서 아픔 순으로 악순환...
호달달달달달
이거 볼때마다 개가 참 대견스럽고 귀여움ㅋㅋ
주인님은 믿어야겠고 잘못자를까봐 너무 무섭고
투명하면 다행이지 샥깔있으면 100퍼 자르다 피가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