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소설의 5%가 AI가 집필 했다는 선언을 한 170회 아쿠타카와상 수상자 쿠단 리에
갑론을박으로 타오르는 여론 속에서 그렇게 잊혀지나 싶었는데
이번엔 95% AI가 집필한 소설이 게재 됨
소설의 주제설정과 스토리 전개는 AI가 담당.
작가 쿠단은 의견과 방향만 제시하는 역할.
이후 작가 본인이 약간의 수정을 해 2주만에 소설이 완성됐다고 함.
다만 이건 최근 리뉴얼한 잡지의 편집부에서 이것도 될까?라는 실험적 의뢰로 이루어진 것
따라서 일각에선 작가라는 얼굴을 내세우고 커다란 AI 실험이 이루어지는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는 상황.
이거 ai 발전하면 웹소설 시장은 작가가 감상하고 고쳐주는 식으로 연재할려나;
솔직히 궁금하긴 하네 그저 수정*보완 조금 거친걸로 이야기 전개가 매끄럽게 기승전결되는지
저게 그림 업계였으면 유게 애들 게거품 물면서 발광했을텐데 반응이 색다르네 ㅋㅋㅋㅋㅋ 진짜 소시민들의 내로남불은 어쩔수 없는 거지만 볼때마다 짜치긴 하네 ㅋㅋㅋ
글빨로 이길 수 있는지 실험이 궁금하긴 하네
Ai가 인간 절대 못이길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