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작년 3월 11일
2월 21일 훈련소 마치고
이제 공익근무시작할 무렵
매달 10일이 월급날이고
그날 10일은 일요일이기에 전날인
3월 8일 금요일에 받아야했음
근데 난 근무가 처음이라
10일이 주말이거나 빨간날이면
담날 주겠지 생각함
전날이 아닌 다음날 주는걸로 생각한거
근데 11일 인데도 입금이 안됨
그래서 찾아보니 전날 받아야 하는거였음
그걸 알게된후 담당자에게 전화하니
실수로 누락했다고
다음달에 주면 안되냐고 하더라
고작 60만원인데 그걸 다음달에?
일단 최대한 빨리 달라고 했고
2일 뒤에 들어옴
ㅅㅂ 군적금 넣으면 40만원 나가서
20만원 밖에 안남는데 그걸때먹어
그리고 작년 10월
근무지 병경이되서 2째주 부터 다른데서 일함
11월 10일날 월급 들어오는데
뭔가 적게 들어오는거임
그래서 물어보니 첫주는 전근무지에서 일했으니
전 근무지에서 받아야 한다는거
그래서 전 담당자 분에게 전화하니
이번에도 누락인거 같음
그래서 최대한 빨리달라고 해둠
그리곤 1주일뒤에
1주일치 10만원정도를 받음
안아이 좀 재대로 처리해주면 안되냐
공익 월급 얼마나 된다고 그걸 자꾸 까먹는데
참고로 근무지 옮기고는 누락된적없음
그리고 첫 월급날인 3월 10은 내생일이였는데
생일날 첫 공익월급 때먹힌거였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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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색히 지가 급한데 써먹은거 아냐?
이건 위에다 이야기하면 징계감인거 같은데?
찔러 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