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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팔아 4.5천원 남는데 500원짜리 달라는거보면 좀 그렇지
난 무 빼달라고 하는데...
단골이면 그럴수잇는데 처음추문인데 저러면 못주지
마치 우리 애 먹이게 밥 조금만(공짜로) 주세요 이런느낌
난 시발 치킨무 제발좀 빼달라고 애걸복걸하는데도 안빼주던데
예전에는 그냥 달라하면 1개 더주고 그랬는데 요즘은 요구하는 거 자체가 민폐 같아져서 못 함
"애매합니다" 이런 마인드가 스스로를 힘들게 함. 이미 별매로 정해 놨으면 시스템 대로 가야지.
매장 메뉴에 가격이 뻔히 적혀있는 "상품"을 그냥 달라고 하는건 진상이지...
공기밥도 그냥 더 주는 곳에서 더 달라고 하면 뭐라고 하는 사람 없지 근데 돈 받는 곳에서 당연히 그냥 안주잖아..
손님측에서 몰랐을 수 도 있다고 봄.. 치킨만 시키고 사이드 안먹는 사람이 많으니까
그런데 이후 왜 치킨무 안줬냐, 해서 가게측에서 치킨무 천원이라고 했는데 납득 못하고 ㅈㄹ하면 그건 진상임
뭐 빼달라고 하는 집은 오히려 전화 와서 뭐라도 대신 챙겨드릴까요? 하는 경우도 있다. ㅋㅋㅋ
그런 배려심 있는 가게는 단골이 되는 지름길이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만 가끔 후라이드 두 마리 시켰는데 소금 하나만 주는 집은 정말 너무해. ㅂㄷㅂㄷ
치킨 두 마리에, 소금 두 개 챙겨주세요. 했는데 씹는 매장은 딱 한 번 쓰고 말았고. ㅠㅠ
저걸 요구할수 있다라고 vs 해논애도 정상이 아니네 걍 진상인데
옛날 감성으로 무마니 부른걸수도 있긴 한데
추가메뉴에 있는건 좀 알았으면 좋겠네 서로에게
난 갈릭디핑소스 돈주고 추가했는데 추가분이 안와서 물어보니 죄송하다고 다음에 꼭 보내드릴게요 함 난 지금 듬뿍 먹고싶은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