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다니기도 전 일인데
가족끼리 평소 가던곳과 다른 오래된 노래방을 갔는데
입구에 용가리 있는거 보고 1차적으로 겁먹음
노래방 내부 인테리어가 사진상으로 볼땐
사진 찍기위해 조명 올려서 밝아서 괜찮지만
평소 어둑어둑할때 보면 세미귀신의집이라 용가리노래방 무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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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시 유행이었지..저런 노래방ㅋㅋㅋㅋㅋ
뭐 하나 튀어 나와서 내 팔 잡을까봐 조마조마했음
아직 현역임
조금이라도 더 튀었어야 했던 시대
21세기 시작이라 쓰고 세기말 감성을 보여주는 이유가 뭔데!!
난 그래서 더 좋아했었는데ㅋㅋㅋㅋ
내가 갈때만 해도 유행 끝물이었던거 같은데
그걸 내가 좋아하기엔 너무 어렸던듯
불나면 진짜 ㅈ되는 장식물들이라 이젠 저런거 규제로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