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비공 이석문
성산이가 양반댁 자제 => 무과 급제 => 영조 때 선전관 => 사도세자 대리청정 때 금부도사가 되는 엘리트 트리를 탐
그리고 그대로 병마절도사까지 오를 예정이었으나 '사도세자를 간사한 신하들이 흔들어' 병마절도사 제수를 거부하고 낙향함
세자가 뒤주에 갇힐 쯤 또 선전관으로 불려갔는데
이번에는 제수를 받아들이고 궁에 감
그랬는데 궁에 가서 한 일이
'세손을 업고 세자를 구하려'하기 ㄷㄷㄷ
그리고나서 '뒤주 위에 큰 돌을 올리라'는 말에도 불복해서 곤장을 맞고 파직됨
중간에 낙향해서 사도세자가 미쳐버 벌인 일은 직접 보진 못했던 듯
말로는 간신들이 세자한테 하는 처우가 마음에 안들어서 병마절도사 제수를 거절했다지만..
실제로는 영조가 대상이었겠지,,
낙향한 금부도사가 왕이 불러서 다시 궁에 가더니
궁에서 한 일이 갇힌 세자 구하기...
영화로 나와도 되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