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판파에서 유비군 병사들이 존나 반질반질하게 방패를 닦아서
빛을 반사시켜서 조조군 눈을 멀게 해 시간을 번다?
짧은 스크린타임 내에 단번에 제갈량의 기책과 캐릭터성을 보여주는 각색 장면임
그럴 수 있음
오나라 군주 직계친족인 손상향이
직접 조조군 진영에 병사로 침투해서 밀정역할한다??
원래 연의에서도 엄청나게 당찬 여걸 성격으로 나오니까
그럴...수...있으...
적벽 불축제는 개막 성공했는데 조조군이 어느새 적벽에 존나 딴딴한 방벽을 세워놓음
그걸 폭파시키려고 장수가 직접 폭탄을 몸에 들고가서 자폭한다?
그것도 감녕이 모티프인 장수가?
그를...수...읐으...
조조군이 궤멸된 적벽
홀로 남은 조조
전쟁 다 이겨놓고 조조가 눈앞에 홀로 있는데
주유가 그냥 돌아가라고 아무 조건 없이 돌려보내고
관우가 그걸 멍하니 지켜본다?
그를...수...읐...기는 뭐가 있어 감독 씨1발놈아
관쪽이 : ???? 그럼 나도 관우 그냥 보내줘도 되겠지?
감녕이 저기서 가버리면 오나라 조진다곸ㅋㅋㅋ
양조위도 살리지 못한
1부는 그래도 보는 맛 있는 작품이었던거 같은데 2부는 너무 심했어...
삼국지 영화들 특징이 연의나 정사 고증 엿이나 먹어라 인듯
삼국지가 워낙 많이 나옴 + 영화화 하기에는 너무 방대하고 하나만 떼어 만들기에는 서사가 애매한 것들이 있긴 한데
각색을 너무 못하는 게 크지
감녕폭탄도 이악물어도힘든데이거
오우삼 ; 아무튼 전쟁은 나쁜거란
교훈을 심었으니 좋아쓰
진짜 중요한 장면인데
초한지 영웅의 부활인가를 좀 보고 배웠어야ㅋㅋㅋㅋ
영웅도 그렇고 당시 중국의 프로파간다
소국이 대국에게 저항해봐야 혼란만 오래 간다가 꼭 마지막에 들어감
뭐 그래도
재밌게 보긴 했음
이것이 개연성과 핍진성
개연성은 조져도 됨
근데 핍진성은 조지면 안 됨
우주공간에서 소리도 잘 들리고 빔(빛)이 형체를 가지고 고정되어 칼처럼 휘두르는 기술도 있어도 되지만,
워프 딸깍으로 적 대함대를 박살내서 승리하는 일은 있어서 안 되는 것처럼....
주유가 조조를 왜 보내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