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초강대국이 지금 각자도생을 요구하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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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저그공화국에서 바이러스도 살포함;;;
프로토스는 이미 위성병기를 만들었고
테란민국은 전차 화력에 모든것을 걸었지;;;
나 미래에서 온 초월체인데 사라 케리건이 나오면 무조건 죽여라
아하 그러니까 곧 UED가 출범하고 죄수들을 수송선에 태워서 우주로 쏘아 보내는 거지?
조금 진지하게 말하자면, 스타크래프트가 나오던 1990년대 말은 말 그대로 세기말, 밀레니엄의 시작인 시기였던지라 + 이전 시대에 유행했던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물의 영향이 지속되어서 기술에 의한 전체주의 사회가 묘사되는 작품이 많았음...
그리고 정말로 진지하게 어떻게 기술발전 하에서 국제정치와 민주주의가 붕괴하고 전체주의 디스토피아로 귀결되는지 그 패턴이나 과정을 연구하는 사람들도 있었고(사실 이 흐름은 놀랍게도 20세기 초부터 있었음).
문제는...그 때는 그냥 하하 재밌는 상상 연구하시네 정도였던 게...작금 아니 진짜라고? 가 되어간다는 거...
전간기 때 벌어졌던 현상이 지금 우리 눈 앞에 똑같이 벌어지고 있다느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