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아무것도 아니어보이는 4g남짓의 작은 봉지의 약이다.
이것의 정체는 바로 물 정화제로 이 한 봉지로 10L의 물을 정화 할 수있다.
깨끗한 물을 먹는게 불가능한 국가나 지역에 보급되는 제품으로 그 위력은 어마어마하다.
가루를 넣고
5분간 저어준다
그럼 물이 정화가 된다.
물론 안전을 위해 되도록 천으로 한번 더 거르는것을 P&G사에서 권장하고 있다.
어느정도로 정화를 하는지 그 정화력을 보여주는 테스트 영상이다.
물이 얼마나 더럽건 상관없이 물의 중금속과 이물질을 전부 가라앉게 하며
미생물과 세균을 전부 죽이는 99%의 살균력을 자랑한다.
이로인해 식수가 없어 흙탕물을 마시는 경우가 큰 폭으로 줄었다고 한다.
와 저걸로 사람 몇이나 살릴까
물에 남아있던 정화약이 내 위로 들어가서 날 정화해버리면 어떡해?!!
깨끗한 식수가 보장되는 환경이 아니라서 어쩔 수 없이 대기업이 품질관리하니깐 믿을 수 있다는 이유로 많이 팔리는 탄산음료 소비를 좀 줄일 수 있으려나?
미네랄같은 영양분은 어떻게되지 담수같은 증류수는 그게 문제되던데
이런게 과학승리지.
최소한 음용 가능한 물을 만드는것에 의미가 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