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싸움이라곤 해본 적도 없고,
죽음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던 존재(디노스)들이
살기 위한 싸움, 미래를 위한 싸움이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그들의 목숨을 내던져가며 싸웠다.
주인공 측과 적대하던, 인간을 이해하지 못하던 존재조차도,
자신을 이해하려고 해주던 주인공을 위해, 미래를 위해 싸워줬다.
그리고 그 모든 존재의 희생 앞에도,
지금까지 주인공이 싸워왔던 힘 그 자체를 이용해서 되살아난 절대적인 존재 앞에서 절망할 때
그것을 무감각하게 지켜보던 존재가,
최후의 디노스에게 말을 건다.
그것을 본 최후의 디노스는 죽어가면서도 웃고,
그 존재에게 감정이 생겼다며 재밌어한다.
우리에게 신경쓰지 말아달라.
하고 싶은 일을 해달라.
"우리(디노스)에게, 신화를 만들어달라."
"그리고,
이야기가 존재하지 않던 이문대에, 신화가 생겨났다."
"뽕찼죠? 그럼 '질러.'"
킹룡을 가챠로 등장시켰어야했다.
문캔서 이슈킥에 어쌔신 테페우
공룡들이 무기를 보자마자 바로 개조하는거 보고 놀람 ㅋㅋㅋㅋ
진짜 나아가는 욕망만 있으면 우주선 만들어서 달에 기지 만들었을 괴물들
카마소츠가 실장됐다면 진짜로 계좌에 피볼뻔했다
마지막 브레이크 시의 그 대사 세줄과 스킬 쓸때의 한마디만 해도 오르트를 상대로 어떻게 싸웠는지 바로 머릿속에서 자동완성
ㄹㅇㅋㅋ
전사들이여!
시민들이여!
목숨을 바칠 정도의 왕이었던 것이냐?
가족들을 바칠 정도의 나라였던 것이냐..?
그렇다면.. 그렇다고 한다면..!!
버튼수 많은 번거로운 포리너라는 악조건을 증발시켜버리는 뽕
씹덕겜에 킹룡으로 감동 뽑아내는 인간은 점마 뿐일거야..
보3임....
킹룡+월희+용자왕+아즈텍+외계인으로 어떻게 뽕차게 글쓰는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신화를 달라는 그 대사가 뽕이 찼음
그리고 그 신화를 주기 위해 날아가는 그들의 신 쿠쿨칸도
그치만 테스형 뽑느라 돌이… ㅠㅠ
난 못뽑았어 슈버...
지이이이인짜 글실력 옛날 생각해보면 초진화하긴했어ㅋㅋㅋㅋㅋ
저부분도 존나 눈물짜내지만 오셀로틀 부분도 존나 눈물 짜내는데 일가견이 있는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