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시에 이런말 나오지 않는게 이상했던게 그 당시 우리나라 영화시장에서 외국영화 점유율 75%찍고 어린이 시간대애니도 제작비 비싸다면서 대다수가 미국과 일본 애니였었고 오락실 게임도 일본제였던 시대 더군다나 심심치않게 터지는 tv프로 표절문제...
그러나 이듬해부터는 쉬리가 흥행한것을 기점으로 국산영화 점유율 크게 올라가고 우리나라 드라마들이나 영화들이 중화권 및 동남아에서 인기 뜨더라 우리나라 가수가 해외에서 인기 쩔더라류의 소식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분위기 반전됨 미국과 일본에게 잠식당할줄 알았는데 한류 시작
그러면서 한다는게 일본 쇼 프로그램과 만화 파쿠리
저때도 일본문화가 우리문화를 어지럽힌다던데 방송사에서 왜 국산만화 안 만들고 일본만화를 틈? 소리가 레퍼토리였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일본문화 개방 때 한일저작권협정을 먼저 맺어서
서로 파쿠리질 못하게 하고 파쿠리 하면 서로 금융치료 하게 하는게 추가로 있어야 했어
일본문화 개방 당시에는 일본꺼 파쿠리해서 나라 망신 시키더니
지금은 거꾸로 일본놈들이 K팝 한드 파쿠리질...
안성기가 일본 영화에도 나왔구나
개방전에 예능이나 드라마 만들 때 잘만들었다 싶으면 옆에서 배낀거란 말도 있었다던데
이경규가 진짜 아이디어 잘 내는 pd 있길래 와 쟤 개쩐다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일본꺼 그냥 베낀거였다고..
이때 이누야샤 들어왔지
피해망상 호들갑이지
더 당시에는 기우는 아니었음 우리나라 문화계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했을뿐
그래도 덕분에 하나비와 러브레터 극장에서 봤지
어릴때 JJ가 온다 같은 책 보고 환상과 두려움이 있었는데 뭐 그냥 걱정은 기우였을 뿐이었지만
개방하는게 결과적으로는 맞는 판단이었던거 같은데
경제 버블은 터졌어도 90년대 말까진 문화적인 영향력이 존나 강력했어서 한국만 일본 문화 경계한게 아니었음
잘 베껴오며 국산이라고 주장하다가 이젠 안 통하니 쏴! 쏴! 사채업에나 쓰이는. ㅋㅋㅋㅋㅋ
게다가 저 때는 일제 시절을 보낸 어르신들이 살아 있던 시절이라
일본 그러면 무조건 나쁘다고 보는 어르신들이 한둘이 아니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