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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엔가 벗긴 해야 돼
전남편이 좋은 사람이었으면 전남편과의 추억도 간직하는 방향으로
개쌍넘이었으면 던져버리는 방향으로 전개하는기 좋아 난
떡치면서 반지에다 남편에 대한 사죄와 용서를 구하는게 맛있는데요
댓글에 콘돔 안에 반지 넣은다음 박는게 대꼴이라는 글이 있을 둘 알았어..
설녀라서 가능한 연출이네.
뭐야 저 사우론 눈깔 반지는
최면반지
전 남편도 같이 따/먹는단 선택지는 없나?
글고보니 이거 후속작 언제나오지
사별이면 간직하는게, 이혼이면 없애버리는 쪽이 좋아
답은 NTR 순애다
그 전에 불륜물 자체가 취향이 심하게 갈리잖앜ㅋㅋㅋㅋㅋ
음... 굳이 따지자면 1편 프롤로그에서도 그랬고
여주인공이 이미 죽은 남편을 놓아주지 못하고 있었잖아
그런데 이제는 그게 가능했다는 느낌이지.
그 왜 타이타닉에서 반지 버리는 느낌으로
아직도 월세 안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