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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간 세상 맛이 참 쓰다
자기잘못이 아닌데 자기탓하는게 너무안쓰럽네
별 걱정을 다 하내
원래 큰일 겪으면 사람은 누구나 자기 탓으로 돌림...
하다못해 애인이랑 차였을 때도 내가 뭘 잘못했지? 하면서 두세 달은 삐쩍 꼬는 마당에
부모한테 버림 받았다? 내 말 한 마디, 내 행동 하나가 다 신경 쓰일 수밖에 없음...
그… 아니다
맞음
객관적으로 자기가 통제 할 수 없는 변수로 벌어진 일인데 결국 자신을 탓하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
자식 버린 부모는 지옥의 가장 밑으로 떨어진다
할매나 엄마나 똑같은 핏줄이구만 그래도 좀 털어낼수있는 기회마저 유기해 버렸네 ㅠ
할매도 자기 손주 버린 여자 꼴도보기 싫어서 넘겻겟지
홧김에 그러고 나니 손주한테 미안햇을거고
물론 그냥 쭉 비밀로 하는게 나았겠지만
나름 고충이 있을만 한대 그러지 말자;;
ㅠㅠ
이 심정을 그 사람이 알았으면 좋겠네
내 일도 아닌데 마음이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