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보스와 솔리드 스네이크
단순히 유전적 아버지와 아들
오리지널과 클론이라는 관계를 넘어서
인생의 굴곡과 삶의 궤적이 제일 닮아있음
두 사람 모두 부모처럼 따르며 존경했던
자신의 부모와도 같은 스승을(더 보스와 빅 보스)
국가가 내린 임무 때문에 자기 손으로 죽이고
그게 평생동안 괴롭히는 일생의 트라우마가 되버림
결국 그 트라우마 때문에
한쪽은 점점 엇나가다 결국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리스트가 되고
다른 한쪽은 끝까지 자기 마음을 죽이고 옳은 일은 하며 세상을 구한 영웅이 됨
그 외에 시가와 담배를 좋아하는 골초에 시베리안 허스키를 좋아하고
종이 박스를 사랑하는 점 등
가장 닮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에서
자식이 부모보다 더 나은 점을 보여주는
부자 관계라 할수있음
엇나간 자신과 다르게 언제나 옳은 일을하며 세상을 구한
스네이크를 보고 마지막에 그 사실을
깨닫고 스네이크를 오리지널이 자신보다
훨씬 나은 인간이자 전사, 군인으로써 인정하고
존경한다고 말한게 아님
마지막에도 자식으로는 인정안한다고
말만 그렇게 했지
죽기 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느낀
아버지와 아들의 유대감을 느끼며
만족하면서 죽음
개인적으로 작중에서
제일 입체적인
부자관계라고 생각함.
아들들 전부 단명했고 그나마 막둥이 하나만 아버지 보다 먼저 죽지는 못했지만
아버지 만큼 오래살지도 못했다
쉬발 제로 악마새1끼
제로도 결국에는 악의에 희생된거라...스컬 페이스...
아버지는 타락했지만
아들은 자기 자신을 끝까지 배제하면서 세상을 구한다
고자
아들은 어쩌다가 얼굴 반쪽이 이상하게 된거임?
작전 도중 화상입음
갑자기 늙은게
메기솔1에서 정부에서 일찍 노화오게 한건가 기억이 안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