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는 솔방울을 식용으로 쓰며, 몽골인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솔방울을 견과류로 먹는다는 세계의 아침밥의 내용을 별도로 소개된 적이 있는데
타타르의 멍에로 인해 몽골에 영향을 받은듯한 러시아는 솔방울로 잼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Varenye라고 부르는데 5월에 2cm이하인 어린 솔방울로 만들어 먹는다고
소나무향 가득한 시럽이 빵과 잘 어울리는 데다가 차에 넣어 풍미를 높인다고
거기다가 솔방울도 푹 절여져서 딱딱하지만 먹을 수 있다고.
버냐소나무 (Bunya bunya, Araucaria spp.)라는 소나무의 일종.
매우 원시적인 소나무로, 잎이 바늘처럼 변하기 전인 고대 주라기 시대의 원시적인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소나무다.
나무의 전반적인 생긴 것도 매우 원시적인데, 무게 10킬로그램에 달하는 거대한 솔방울이 달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개별 씨앗은 잣을 대추만한 크기로 뻥튀기 시킨 것 처럼 거대한데, 잣 처럼 식용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섬이 주 원산지로 현지에는 길거리에 흔히 자랄 정도로 많이 있으며,
호주와 남미에도 각각 자생종이 있다고 하고, 각각 현지 원주민들의 식재료로 사랑받는 나무라고 한다.
TMI
그리고 여담으로 야생 청설모, 다람쥐는 솔방울을 주 식량으로 쓴다.
그리고 솔방울만 먹던 다람쥐가 아몬드, 땅콩을 먹고 받은 충격을 서술하여 보시오
솔잎차 생각나넹
솔의 눈도
솔그린도
소일렌트 그린 크래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