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온 진삼국무쌍 오리진에서도 유저와 아군을 상대로 무쌍을 찍으며 미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만약 여포가 등장하는 동탁 토벌전 전투에서 유비,관우,장비 피치 브라더스와 함께 여포를 때려 잡거나 혼자 잡는데 성공하면 여포와의 인연 스토리가 열리는데
처음에는 건방진 놈이 나대지 말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지만
정작 초선의 행방에는 별 관심도 없으면서 주인공에게 초선에게 비슷한 느낌이 난다면서 플러팅을 시작하더니
몇번 대화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술자리가 외롭다며 급하게 부르는 등 점점 집착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인연 스토리 최종장에는 주인공을 반드시 손에 넣어 주겠다며 초선 뺨치는 집착을 보이는데
주인공이 도망을 가든 반항을 하든 굴복을 시켜주겠다는 하드 얀데레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덤.
그러한 여포의 집착을 본 그야말로 호러블을 외치는데
"뭐라는거야 미친 새끼가"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진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하는 대사들의 향연이 이어진다.
그져병....
진게이무쌍 ㅋㅋㅋ
그윽함 200%
그러니까 남주 ㄸㅁ으면 초선도 같이 잡을수있을거라는 계략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