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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ova | 25/03/22 18:33 | 추천 8 | 조회 24

[유머] 서코)토요일 후기 +24 [9]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9982687

5시 첫차가 목표였으나 잠들어서 개같이 실패했고


평소타던 버스가 이제는 킨텍스 안쪽까지 진입을 못해서


다른 루트를 이용했다.


3호선을 타고 연신내? 즈음해서 gtx-a를 타게 되었는데


사람들이 왜 신세계라고 한건지 백번공감되었다.

시간단축이 너무 잘 되어서

어서빨리 수서쪽으로도 연결되었으면 좋겠다.


지난번 코스할때는 얼굴을 가리느라 시야에 제약이 심했다.



img/25/03/22/195bd13f7d7487d70.jpg

이게 시야가 저 중앙의 동그라미 뿐이기 때문이다.


이번엔 얼굴을 드러내려고 노력까진 했지만 


화장못해크리와 미세먼지크리로 마스크를 썼다.



img/25/03/22/195bd17f305487d70.jpg

받은것과 구입한것.


말랑카우와 카라멜을 사진의 답례로 받았다.

소소하게 챙겨주려는 세심함이 고맙고도 부러웠다.

나는 그런  마음가짐이 잘 안되더라.


시커먼 인형은 림버스컴퍼니 하는 사람들은 알아볼거니 설명은 생략. 의외로 저렴했고 인형 자체도 그리 작지 않아서 존재감이 돋보였음.


찌깐한 하얀 엿 같은건 보드게임용 소품으로 나눠주던거 같았다.

내일도 부스가 있으면 제대로 구경 해 봐야지.


사실 즐기는 작품이 작품이다보니 공식에서 테마카페로 굿즈를 꽤 잘 내주고 있다 생각해서 2차창작은 회지말고는 별로 흥미가 없는 편이다. 그때그때 보고 마음에 들면 한두개 사는 편.

회지가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책자는 뭔가뭔가 싶어서 산거.

사실 취향을 떠나서 궁금해서 사봤는데

보기드문 창작 세계관이라고 해서 냉큼 질렀던거 같다.


_______

이하 사진은 얼굴이 가려진 캐릭터의 코스프레만 게시되었으나

당사자의 요구  및 초상권의 문제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사진 찍을때 여쭤볼걸....... 어느 누구에게도 물어보지 않은

빡대갈인증



img/25/03/22/195bd21ee5b487d70.jpg
사실 잘 모르는 캐릭터인데 갑주 좋아해서 사진 요청드림.

다 떠나서 칼 잘 보이게 한번 더 찍을걸 후회되었다.

다시 찾으려니 에먼곳만 헤집고 다녔는지 못 만났다.


무슨 캐릭터인지 아시는분은 댓글좀.



img/25/03/22/195bd221432487d70.jpg
나 잔향악단 알아!

동물가면이 너무 리얼해서 안 찍을 수가 없었음.

좀 다양하게 찍을걸. 옆에 동물들이 잘 안보이네...



img/25/03/22/195bd21fdeb487d70.jpg

단테.

입장줄에서 얼핏 보였었는데 막상 찾으려니 안보이던 관리자.

한참 지나서 겨우 찾았는데 엄청 더워보였다.


img/25/03/22/195bd221620487d70.jpg
봉이아빠

떠올리면 끔찍한 기억띵(진동딜 띵똥땅똥하는거)만 남은 캐릭터인데 의외로 뒤틀리기 전 목소리는 푸근했던거 같다.


img/25/03/22/195bd221816487d70.jpg
사실 잘 모르는 캐릭터...

중세 갑옷스러운 디자인을 그냥 취향이란 이유로 좋아하는데

저 투구들이 특히 마음에 든다

볼때마다 근엄하다는 느낌.

저 방패 손목에 차고있던가? 못본거같은데 물어볼걸.,...


img/25/03/22/195bd2219e1487d70.jpg
흑기사 갑옷.

역광이어서 선명하게 안나올거같아 좀 걱정했는데

기우였다.

건틀렛 개쩌네.



혹시 

당사자라서  '사진을 내려줬으면' 한다던가

당사자라서  '네 사진이 구린건 아는데 모자이크 없는 원본이 있으면 내놔라' 하시는 분은 죄송하지만  쪽지를 부탁드립니다.



결론 코스프레때문에 날씨가 덥게 느껴졌던거 빼고는 다 만족스러웠음. 내일은 부족했던걸 마저 채우러 갈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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