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에 대한 과한 애정(=과보호) 때문에 애견이 다른 사람들에게 입질하고, 으르렁 거리고 짜증낸다는 강형욱.
보호자:
사람 같아요, 그냥 아이 키우는 느낌이에요
(순간 고개를 돌리며 잠시 침묵함)
아이는 물지 않는다며, 만약 자녀처럼 키운다고 할때 비유를 시작함.
학교폭력, 담배에 비유해서 설명.
개가 잘못했을 때 "그래도 우리 애 귀엽지 않나요?"는 타인이 보기에 심각한 행동이라는 것.
강 "개를 자녀처럼 키우고 있나요?"
"자녀처럼 키우지 않는 게 문제예요!!"
그리고 공격적인 행동을 하다가, 밟혀 죽으면 그건 버릇 없고 사회성 없이 키운 보호자의 죄라고 함.
P.S. 참고로 해당 영상은 자칭 애견인들이 발언 수위 심하다고 다 몰려오고 강형욱 욕해서, 댓글 중지함.
이 사람 영상을 볼 때마다, 개 키우는게 쉬운게 아니다라는 느낌이 계속 들어서, 키우는 생각 자체를 접어버림
동네에 개 산책 시키는 사람들 보면 몇몇은 지들 개가 지나가는 사람 보고 따라가며 짖어대는데 나지막하게 어허 안돼 이러고 지는 폰 보고 있더라.
사람 자식도 그렇게 말하면 안 듣겠다
동감. 저 시각이 옳다고 봄.
진짜 가족으로 여긴다면 서열도, 예절 교육도 확실하게 해야지
나도 강아지 고양이 좋아는 하지만 실제 기를 때의 책임질 것들이 커서 엄두를 못냄.
나도 고양이 4마리 키우지만
사고치거나 하면 안되는거 할때는 쓰읍 하면서 반복적으로 혼냈음
그래서 우리집에선 내가 서열 1위에다가 내 눈치 많이 봄
특히 내가 심각해지면 귀신같이 알아채고 수그림
고양이도 내 눈치보면서 해야할거 안해야할거 구분하는데
개가 그걸 못한다?
문제가 있는거지
유튜브 댓글 못 다는거보니 긁힌 사람 많았나보네 ㅋㅋㅋ
우리집 댕댕이는 뭐 잘못할때마다 내가 확 물어버리니까 말 잘듣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