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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있지만 피지컬 쩌는 애들중에 "내가 제우스의 아들이요" 하는 관종도 있었을거임
실제로 제우스 신전이 고아원 역할을 했다더라고
보통 난 사람들은 자기가 신의 혈통이라고 주장하곤 했으니까, 특히 주신인 제우스의 혈통을 주장하는 게 본인의 권위를 드높이는데 효과적이었을 테고 그게 난봉꾼으로 와전되게 된 많은 사유 중에 하나가 됐겠지.
동네 왕들이 다들 "우리 가문은 최고신의 후손이다!"했었는데 동네들이 공통된 문화권으로 통합되고 설정 정리되는 과정에서 다들 제우스의 후손이 된 것도 있겠지.
그거보단
좀 쩌는 애들이 나 제우스 후손임 ㅋㅋ 하는거가 더 컷을듯ㅋㅋ
그리스 신화는 현상이나 대상을 설명하려는 내용이 대부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