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를 진행하면 준다는 기류랑자 전무 5성 직검.
피살리아 가문의 가보인데, 이름은 혈맹의 약속.
즉 저 가문에서 애지중지하던 칼의 원래 이름이 존나 중요한 약속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피살리아와 누군가와의 약속이란 건데...
삼형제 탑 퀘스트를 진행하면, '피살리아의 자손이 사명을 받았다' 라는 떡밥이 던져짐.
그리고 저 칼은 기류랑자 전무.
...즉, 피살리아는 과거 방랑자와 맹약을 맺어 사명을 받았지만, 후대에 명식의 정신조작이나 다른 이유들로 뒤틀려 현재의 모습이 된게 아니냐는 것.
실제로 저 탑 퀘스트를 진행하면 수많은 회유어들이 해방돼 리나시타 상공의 구멍으로 헤엄쳐가는데,
회유어는 검은 해안 고유종이라 왜 저 탑에 있는지 알 수 없던 상황.
하지만 피살리아가 과거 검은 해안의 리더인 방랑자와 접촉했다면 바로 설명이 된다.
고로...
1. 과거 방랑자와 피살리아가 맹약을 맺었고, 저 검을 방랑자가 수여했거나 가문이 만들어 맹약의 증거로 보관했다.
2. 하지만 명식과 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피살리아 가문은 맹약을 잊거나 뒤틀려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3. 하지만 칸타렐라는 기나긴 시간 끝에 다시 돌아온 방랑자에게 피살리아 가주로서 저 검을 전달하게 된다.
...정도의 스토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런걸 과거로부터 이어진 인연이라고 하지. 몬텔리 쪽 아가씨?"
또 너냐 방돌이
??? : 개 씹 ㅈ논리에 뇌피셜로만 가득한데다 재미조차 없는 똥글
그럼 카를한테 남는게 대체 뭐가되는거냐곸ㅋㅋ
춤 췄다
서로 눈 마주쳤다
즐거웠다
그치만 이미 피지컬로 압도했는데 몬텔리랑 비교할수있을까요??
저한테도 그 함몰젖으로 인멸피해를 입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