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차라티 일행한테 트리시를 은밀하게 데려오라고 해놓고서
정작 베네치아까지 데려오니까
부차라티 몰래 팔 자르고 납치해가서 어그로 엄청 끔
최대 1분만 더 기다려서 엘레베이터 타고 탑 꼭대기에 온 부차라티한테
트리시를 엘레베이터 앞에 두고가라고 한담에 처리 했으면 완벽했는데
그걸 못기다리고 결국 일저지르고
결국에는 이 지랄함
뭐지 이건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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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정치가 특기라서 그대로 했는데 하필 모랄빵 안나는 애였고
그치만... 보통 팔자르고 딸기드나스 먹이고 오체분시를 먹이면 포기는 커녕 죽는다구요!
아니 이건 뭐야 이미 죽은 상태였다고??
"이렇게 하면 쫄아서 찍소리도 못하겠지"
"보스 개x끼 죽여버리겠어!"
"너 이새끼 존나 칭찬해주려고 했는데 왜 그럼? 미쳤음?"
"너는 절대 이해 못함 새끼야"
"보스 개x끼 죽여버리겠어!"(시체가 걸어다님)
애초에 공포고 나발이고, 일잘하는 부하에게 저게 뭔짓인가 싶음.
애초에 저 손짜르는건 나중에 해도 그만인 일임.
암살팀 숙청처럼.
부챠라티가 유능하긴 해서 암살하긴 아깝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