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연
정사에선 거의 완전 유비가 처음부터 발굴해서 키운 프로젝트형 장수
한중공방전 이후 한중태수에 전적으로 임명된것도 그렇고
유비 사후 촉한의 대표장수가 된걸 보면
유비가 사람보는눈이 얼마나 좋은지 세삼 실감될정도
말년에 트롤짓만 안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말이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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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번성공략전에서 관우 + 위연조합이면 관우가 안죽었을것같기도한데 ...
이제 위연만 보면 그 짤밖에 생각이 안난다..
전형적인 실무진vs현장직의 기싸움 느낌이긴함 양의vs위연은
문제는 아군퇴로를 불태우는 미친짓을 해버렸지만
연의랑 달리 제갈량 말은 잘 들었는데
양의 그새끼가 만만찮은 소인배라 ㅋㅋ
하지만 유파도 양의새끼랑은 일 못하겠다고 한거보면
양의가 쌉문제였을것
연의에서는 장사에서 한현 밑에 있던 장수로 쓰여있지만 사실은 군졸을 유비가 발굴했다지
유비가 눈여겨보고 끌어올리고 활약보면 능력은 확실한데, 밑바닥에서 올라온 프라이드가 좀 쎘다고할까
주변에서 무시했을수도 그러면 반대로 프라이드를 세우게되지
또 막상보면 자기보다 짬되는 사람은 다 존중했음
동급을 존나 무시해서 글지
든든-한 독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