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타바스코 핫소스..
보통 한국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는 60/150ml 짜리
오뚜기를 수입판매원으로 둔 제품
고추 페이스트 함량 10.5%
코스트코에 직수입해서 판매하는 355ml 제품
고추 페이스트 7.2%
(참고로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떤 매장은 동일 용량 19%도 있음)
마찬가지로 코스트코에서 직수입해서 판매하는 3.8L....짜리 제품
고추 페이스트 19%
전세계 모든 타바스코 소스 제품 라인에서 가장 많은 고추 페이스트가 들어간 제품임
뭐야 고추 페이스트 함량이 두배 이상 차이 나잖아?
맛차이도 분명 있을 텐데 저거 뭐야?
할수도 있겠지만
7.2%, 10%, 19% 다 먹어본 후기로는 차이가 거의 안느껴짐
19%가 뒷끝이 약간 더 맵다라고 느낄까말까한 수준이라 걍 아무거나 먹으면 될듯
참고로 파우치 제품은 거의 토마토 페이스트가 섞여있어서 맛이 좀 많이 다름
아..그래서 백종원씨가 저기서 모티브를 얻어서 굴소스를 그렇게 만든거구나
3.8리터...... 탐난다
타바스코 핫소스 매운거는 진짜 맵긴하더라
석화에 편마늘 한쪽 핫소스 한두방울 레몬즙 살짝 뿌려서 먹으면 개맛있어서 존나먹게됨 그렇게 노로바이러스 걸림
결말이 이상한데
그건 굴 때문이잖아 ㅋㅋㅋㅋ
난 병입 핫소스보단 저 파우치 형태의 핫소스가 취향이더라
저게 뭔가 덜 시끔하고 감칠맛도 있어서 호불호가 적은 느낌
150ml도 다 먹으려면 한참 걸리던데 3.8L는 어케 소모시키냐 ㅋㄱㅋ 물론 업소용이겠지만ㅋㅋ
한국인들 : 그게 그거 아니야?
타바스코 핫소스는 한국인이 먹어도 꽤나 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