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유게이이다.
일요일날 짜장볶음을하는데, 밀가루하고 전분가루가 들어왔다 그러더니
니코쌤, 어르신들 면해드릴순없나요?
그럼 중화면 사면 됩니다 5개 세트가 2700원입니다.
면0랑 제품써서 면풀면됩니다.
그래도 수타로하면 좋겠는데 어르신들 맛보라고
수타가 무슨 뉘집개이름인줄 아십니까????? 그게 뭐 말만하면 나오는줄알아요??? 라고 +개쌍욕함
못합니다.
라고 했는데 갑자기 삔또상해서 어제 오징어볶음이 별로였다는둥, 이것저것 태글걸길래
진짜 개지랄했다.
물론 내 음식이 모두를 만족시킬수는없음 만족시키면 내가 흑백요리사나 그런데를 나가야겠지?
내가 안성재셰프한테 심사를 받겠지??
진짜 답답하면 지가 일하던지
생각없이영양사는 말한다진짜
밖에서 음식 표나짜지 시발련
멀쩡한 면 제품들 놔두고 수타면 ㅅㅂ ㅋㅋㅋㅋㅋ
수타면이랑 만두집은 장사 안돼서 망하기 전에 사장님/주방장이 퍼져서 망하는게 더 빠름
수타 이전에 면 만드려고 반죽하는 과정부터 헬이다.
면반죽이 수제비 반죽처럼 대충하면 되는줄 아나?
수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있던 수타면 음식점도 힘들어서 사라지는 추세인데 ㅋㅋㅋ
정신병인가?
10인분만 반죽해도 팔이 아프더만.
요리 할줄 아는 사람 오니까 지 먹고싶은거 시킬려고 지랄하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