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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ㄹㅇ 불행ㅍㄹㄴ수준..
어린애들끼리 사이좋게 하하호호 놀면서
스펀지밥 마냥 네가 내 초콜릿을 훔쳤어! 난 아마 가엾고 딱하게 굶어 죽겠지! 이런거였는데
까고보니
PTSD (남 말 안들음 원툴) 종교쟁이, 세계관 절대자(말안들음) 생이별한 일곱자매(정신병자1, 정신병자2)
이제와서 아니라고 하기엔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오늘 코미랑 버터는 소풍을 떠나요!
아침일찍 일어나 사료로 김밥도 싸고~ 간식도 싸고~
촌장님께 인사드리고 예쁜 꽃 동산에 놀러가서~!
잊혀진 신을위한 일곱의 제물 핏빛 밤 다리없는 수인의 향연을
꽃을 따고 놀아요
밤에는 교주님네 식당에 들러서 소풍에 있었던 얘기를 할꺼에요!
잠깐 중간에 뭔가..?
이런거였어서
소설은..실제로 불행을 보여줌..
...?
눈뜬 디아나 개이쁨
애초에 이 게임에 정 붙였던 이유가 귀엽고 깨발랄한 스토리가 컸었는데..ㅠ 힘든 건 현생만으로도 충분하단 말야ㅠㅠㅠㅠ
그나마 이벤트 스토리로 개그가 올라오긴 하니깐 그런거 위주로 보는건 어때?
테마극장은 이미 다 퍼 먹은지 오래라...
귀염뾰짝 스킨을쓴 다크소울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게 아니긴해
근데 꽤 오랫동안 빌드업 되던 내용이였고
꽤 어두워지던 내용도 솔직히 죠안때 빌드업 되었어서
쌓이고쌓인 떡밥이 터진것일뿐...